사람과 일 노무사사무소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년, 부끄럽게도 ‘취업난 속에 자격증 하나쯤은 있어야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노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공공기관의 인사·전략기획부서 실무자로, 비영리법인의 노동상담가 등으로 현장을 누비며, 노무사로 일한다는 것은 누군가의 삶과 일터를 지키는 숭고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2026년, 저는 이제야 제가 진정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확신과 용기를 얻어 노무사사무소를 개업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사람'과 '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아래 세 가지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당신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하나, 벽에 부딪힌 당신의 가장 가까운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제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고 보람 있던 순간은 수백억 원의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확보했을 때가 아니라, 비영리법인의 노동상담가로서 노동자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그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들었을 때였습니다.
해고, 권고사직,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성희롱 등 갑작스러운 장벽 앞에 홀로 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비영리법인 상담가로서 쌓은 따뜻한 공감 능력과 공공기관 전략기획부서에서 단련된 냉철한 전략을 결합하여, 당신만을 위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겠습니다.
더불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당신의 무너진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펴, 당신이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길의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겠습니다.
하나, 노동존중사회로 나아가는 견고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한국은 2025년까지 중국, 이란, 방글라데시 등과 함께 12년 연속 세계노동권지수 최하위권을 기록하였습니다. 노란봉투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헌법 제33조에서 보장한 노동3권을 현실에서 적법하게 행사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노동조합 조합원으로서의 경험, 노무담당부서의 실무자로서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헌법 제33조의 진정한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묵묵히 일하겠습니다.
노동조합이 자주적으로 단결하고 사용자와 대등하게 소통하며 적법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 향하는 전문적인 동행자가 되겠습니다.
하나,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신뢰의 '가교'가 되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인사노무는 변화하는 정부 정책과 복잡한 (심지어 간혹 노동법과 배치되기도 하는) 지침, 그리고 노동법 사이의 간극을 조율해야 하는 매우 특수하고 난해한 영역입니다.
저는 여러 공공기관의 내부 실무자로서 그 복잡한 맥락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단순히 법리적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을 넘어, 기관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노동자 친화적인 감각으로 현장의 수용성을 높이고, 노사가 함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인사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신뢰의 가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과 일 노무사사무소대표 노무사 손규빈 올림
